[이시각헤드라인] 3월 24일 뉴스투나잇 1부
■ 북한, 4년 4개월 만에 ICBM 고각 발사
북한이 오늘 오후 대륙간 탄도미사일, ICBM을 발사했습니다. 북한이 ICBM을 쏜 건 4년 4개월 만입니다. 우리 군은 지상과 해상, 공중에서 북한의 도발 원점을 가상한 표적을 향해 5발의 미사일 발사하며 맞대응했습니다.
■ 문대통령 "ICBM 유예 파기, 강력 규탄"
긴급 NSC 전체회의를 소집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. 문 대통령은 "북한이 국제사회와 약속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유예를 스스로 파기했다"며 "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했다"고 강조했습니다.
■ "당선인이 회동 판단을"…"대단히 유감"
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당선인과의 회동과 관련해 "다른 이들의 말을 듣지 말고 당선인이 직접 판단해 달라"고 촉구했습니다. 윤 당선인 측은 "당선인 판단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언급한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"고 맞받았습니다.
■ 박근혜 "대한민국 발전에 작은 힘 보탤 것"
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해 자신의 정치적 고향, 대구 달성군에 마련된 사저로 돌아갔습니다. 박 전 대통령은 "대한민국의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고 한다"고 말했습니다.
■ 민주당 새 원내대표 박홍근 선출…"강한 야당"
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3선의 박홍근 의원이 선출됐습니다. 박 신임 원내대표는 "개혁과 견제를 확실히 해내겠다"며 "강한 민주당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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